방송인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가 운영하는 SNS 계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세호의 유쾌한 일상이 연일 공개되고 있다.
12일 조세호의 일상을 담은 SNS 계정 '조발폭'에는 "감동은 잘 받지만 상처는 더 잘 받아요. 멘탈이 맥주 거품보다 빨리 꺼지는 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식당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세호의 얼굴이 새겨진 맥주 거품 사진과 함께 '개큰감동'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해당 계정에는 "아침부터 이곳저곳 전화 폭발함. 계정주 눈치 보여서 커피 사러 나옴"이라는 글도 올라왔다. 갑작스럽게 화제를 모은 계정 탓에 조세호에게 연락이 쏟아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 유쾌하게 전해진 것. 해당 계정은 지난 11일 '조세호 발각시 계폭'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프로필에는 "본 계정은 조세호 동의 없이 운영됩니다. 생성 하루 만에 계폭 위기"라는 소개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게시물 역시 범상치 않았다. 조세호의 생일파티 현장부터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 현관에서 신발을 정리하는 모습까지 평소 방송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조세호에게 '44세, 전업주부'라는 설명을 붙이는가 하면, 그의 신체 비율과 음악적 야망을 장난스럽게 평가하는 등 거침없는 폭로가 이어졌다.
계정 운영자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던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조세호의 아내가 직접 운영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후 한 매체를 통해 아내 정수지가 계정 운영자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조세호의 SNS 계정을 차단하려는 듯한 화면까지 공개하며 남편을 향한 짓궂은 장난을 이어가기도 했다. 남편의 일상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아내의 재치 있는 폭로와 이에 당황하는 듯한 조세호의 모습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