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기습 결혼발표.."아이 안고 있는 모습 상상해" ('안녕하세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10.12 19: 23

 코미디언 박세미가 이번주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여러분 저 시집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세미는 영상 초반부터 결혼반지를 자랑하며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미는 남자친구가 1991년생으로 자신보다 1살 연하라며 PT 강사의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만나면 만날수록 더 잘해준다. 연애 초반보다 지금이 훨씬 좋다”라며 “내 힘든 이야기와 수다를 귀찮아하지 않고 다 들어준다"고 알렸다.

'안녕하세미' 영상

이후 박세미는 “집에서 운동을 마친 남자친구를 보며 미래에 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됐는데 너무 멋져 보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녕하세미' 영상
박세미는 프러포즈 에피소드 비화도 전했다. 그는 프러포즈 당일도 전혀 몰랐는데 집에 갔더니 문이 바뀌어있었다고 회상했다.
박세미는 예비 신랑이 정장이 없어 3년 전에 입었던 핑크색 정장을 입고 있었다며 운동으로 몸이 커져 옷이 꽉 끼는 상태로 편지를 읽다 울어 자신은 울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나도 울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상대가 먼저 오열하는 바람에 눈물이 쏙 들어갔다”라고 말했고, 예비 신랑은 "핑크색 정장을 입은 이유가 세미가 좋아해서였다. 가지고 있는 핑크색 옷이 그것뿐이더라"라고 설명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박세미는 부캐릭터 ‘서준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은 뒤 각종 방송 프로그램, 코미디 무대, 라디오 DJ,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히 활약 중이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안녕하세미' 영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