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의 근황이 절친 전혜빈을 통해 전해졌다. 작품에 깊이 몰입하는 서현진의 남다른 연기 열정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전혜빈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아함이 추구미지만 숨길 수 없는 전혜빈의 예능D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혜빈은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인연을 맺은 서현진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전혜빈은 '두 오해영이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나누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여행 이야기를 되게 많이 했다. 진짜 여행을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특히 두 사람은 남다른 여행 취향을 공유하고 있었다. 전혜빈은 "특히 오지로 여행 떠나는 걸 좋아한다. 남극도 같이 다녀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의 대화 주제도 달라졌다고.전혜빈은 "이제 한 3시간 만난다 하면 2시간 45분 동안 건강 이야기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뭘 먹어야 한다더라',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더라' 이런 이야기를 한다"며 두 사람의 현실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전혜빈은 가까이서 지켜본 서현진의 연기 몰입도에 대해 언급하며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그는 "특히나 저희가 직업 특성상 감정을 많이 쓰지 않냐"며 "현진이 같은 경우는 제가 옆에서 보면 그 감정에 꽂히면 정말 깊이 빠져든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감정이 몸까지 같이 온다. 슬프면 몸까지 다 아프다"며 작품 속 감정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서현진의 모습을 전했다.
전혜빈은 "많은 배우분들의 직업병이기도 하다. 너무 힘든 연기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몸도 많이 안 좋아져서 정말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현진이랑 다음 주에 만나기로 했다"며 여전히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에도 비건 레스토랑에서 만나 비건 음식을 먹으며 건강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혜빈과 서현진은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작품 종영 이후에도 함께 남극 여행을 떠나는 등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전혜빈이 전한 서현진의 근황은 작품에 대한 남다른 몰입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배우의 모습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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