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슈스케’ 탈락 후 가수 포기할 뻔 “어차피 안 될 거라 생각..'K팝 스타' 안 나가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6.10.13 06: 30

정승환이 '슈퍼스타K' 이후 오디션을 포기할 뻔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2’(이하 우발라)에서는 ‘나를 울린 노래’ 주제로 경연이 진행되었다.
기획사에서 방출되었다고 밝힌 한 출연자는 “제가 노래 부르는 영상을 보고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 데뷔조 평가까지 갔다. 평가를 마쳤는데 연습 그만 나와도 될 것 같다고 하더라. 막막했고 갈 길을 잃은 느낌이었다”라며 기획사에서 나오게 된 계기를 전했다.

출연자는 냉정한 평가를 받은 후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게 되었다고. 문근영은 “저 나이대에는 저도 혼란스러웠다”라고 공감했다.
출연자는 유다빈밴드의 ‘고열’이라는 노래를 선택했다. 출연자가 노래를 준비하는 동안 정승환은 “저도 ‘슈퍼스타K 6’ 떨어지고 ‘K팝 스타’에 안 나가려고 했다. 어차피 나는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저를 설득했다. 네 나이에는 실패가 선물이라고. 실패를 많이 겪으라고. 한 번의 실패가 주눅이 엄청 든다. 사실 실패가 아닌데”라며 출연자의 마음에 공감했다. 로이킴은 “사실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연자의 노래를 끝까지 듣고 난 로이킴은 “연습생 생활을 하셨다길래 전형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소리가 나는 건 아닐까, 편견을 갖고 있었다. 상상도 못한.. 뭐랄까. 날카롭고 뾰족한 슬픔이 담긴 목소리 같다. 중간중간 되게 한국의 창 같은, 판소리 같은 복잡 미묘한 포인트들이 있었다. 지문 같은 목소리를 갖고 계신 분 같다”라는 소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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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우리들의 발라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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