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경혜가 한층 예뻐진 얼굴로 시선을 끌고 있다. 절친인 배우 혜리도 감탄했을 정도.
박경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경혜는 어깨선을 시원하게 드러낸 오프숄더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또한 상체를 감싸는 깔끔한 실루엣은 박경혜의 가녀린 어깨선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허리선을 강조하는 블랙 리본 벨트를 매치해 순백의 드레스에 포인트를 더했다. 풍성하게 퍼지는 플리츠 스커트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을 완성하며, 바닥까지 길게 이어지는 드레스 자락이 한층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목에는 작은 펜던트 목걸이를 착용했다. 과한 장식 없이도 청초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린 점이 돋보인다.

한층 아름다워진 모습에 절친인 혜리는 “예쁘다”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경혜는 박경혜는 지난 8일 열린 ‘2026 서울국제드라마어워즈’ 시상자로 나섰던 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에는 ‘놀랍게도 같은 사람 맞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박경혜는 생애 첫 드레스 피팅이었다. 이에 붓기를 빼기 위해 운동을 하러가기도. 식단 조절을 위해 소량의 닭가슴살 김치볶음밥을 먹은 뒤 드레스숍으로 향했다. “너무너무 떨린다”는 그는 화이트 라인과 러블리 라인 등 드레스 구경에 나섰다.
본격 피팅이 시작되고, 박경혜는 화이트 프릴 드레스부터 하늘색 롱 드레스, 블랙 리본 화이트 드레스, 블랙 A라인, 화이트 머메이드까지 총 다섯 벌을 차례로 입어봤다. 그 중 제작진은 블랙 리본 화이트 드레스에 “제일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박경혜 역시 “느낌을 봤을 때 3번이 제일 좋다”라며 택했다.

시상식 전날까지 관리한 박경혜는 “정말 열심히 뺐다. 원래 제 체중보다 조금 많이 쪄있었다. 왜냐하면 맛있는 게 많이 있기 때문이죠”라며 구운계란을 먹고 마지막까지 운동을 했다.
시상식 당일, 박경혜는 오랜만에 김밥을 먹으며 “음식이 주는 행복은 대체할 수 없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서 “5일 만에 2kg을 뺐다. 진짜 많이 뺐죠?”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헤어, 메이크업을 마친 후 앞서 고른 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자태를 뽐냈다. 걱정과 달리, 박경혜는 레드카펫 런웨이를 무사히 마쳤고 “너무 떨렸지만 안 넘어졌다”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경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