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1)가 23세 연하의 이탈리아 출신 모델 연인 비토리아 세레티(28)와 함께 하와이에서 여유로운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디카프리오의 '20년 지기 절친' 토비 맥과이어(51)의 전 아내인 제니퍼 메이어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와이 라나이 섬을 방문했다.
결혼식에 앞서 디카프리오는 수영복 차림으로 상의를 탈의한 채 태평양 바다에 몸을 던지며 세레티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는 관리된 근육질 몸매 대신 다소 배가 나온 친근한 '대드 보드(Dad bod, 아저씨 몸매)' 체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토비 맥과이어를 비롯해 배우 코트니 콕스(62), 케이트 허드슨(47)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함께해 특급 친분을 과시했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지난 2023년 8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약 3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개최된 '2026 아카데미 시상식'에 동반 참석하며 할리우드 대표 공식 커플로서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편, 이날 제니퍼 메이어와 억만장자 제프 오군레시의 결혼식에서는 전 남편인 토비 맥과이어가 직접 주례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현장 관계자는 "디카프리오와 제니퍼 메이어는 토비 맥과이어에게 진짜 가족 같은 존재"라며 이들의 남다른 우정을 밝혔다.
이날 하와이 포시즌스 리조트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와 로렌 산체스 부부, 크리스 제너, 조 크라비츠 등 세계적인 셀럽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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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토리아 세레티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