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제작진에 '천만원 명품백' 선물했는데 "당근했다"..경솔 언행 '뭇매'[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13 11: 41

가수 심형래가 유튜브 제작진을 위해 통큰 선물을 한 가운데, 제작진의 태도를 두고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심형래 유튜브 채널 '영구TV'에는 "자양동 맥주 축제 갔다가 평생 찐팬들 만나고 울컥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심형래는 골목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자양15번가 상점가 거리를 찾았다. 그러던 중 그는 행사 무대 바로 옆 옷가게를 들러 "여기가 무대 옆이라 오늘 제일 피해를 보셔서"라고 양해를 구하며 "하나 골라라. 빨리 골라라. 예쁜걸로 골라봐라"라고 제작진들을 채근했다.

이때 작가는 "9만 9천원이래요. 이거 어떠냐"며 옷 하나를 집어들었고, 심형래는 "비싼것도 골랐네. 그거 사라"면서도 "너 저번에는 3만원짜리 사더니 오늘은 왜 9만원짜리 사냐"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작가는 "저번에는 2만원짜리 샀다. 여기가 좀 비싸다"라고 말했고, 심형래는 또 다른 옷을 집어든 작가에게 "이건 예쁘다. 이거 얼마냐. 9만원이냐. 이거 하나 달라"라고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자 작가는 "감독님이 저한테 사주신것 중에 샤넬백 이후로 제일 비싼거다. 제 샤넬백 감독님이 사주셨잖아요"라고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작가는 "근데 형이 사준거를 다 집에 어디에다 두는거냐", "다 입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다 당근에 내놨다"고 웃었다.
또 심형래는 어린 여성 PD에게 "너도 내가 하나 사줄게. 뭐 하나 사라"라고 말했고, PD는 "괜찮아요"라고 손사레 치면서도 "저도 샤넬백 사주세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심형래는 "1100만원짜린데 그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상황은 훈훈하게 넘어갔지만,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사실인지 농담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심형래가 선물해준 물건들을 두고 "당근에 내놨다"는 작가의 경솔한 발언에 "실화인가요? 비상식적인데"라며 충격을 표했다. 또한 계속해서 심형래에게 물건을 사줄것을 요청하는 모습에도 "작가님 집들이랑 시장때마다..이제 그만요", "돈 맡겨놨냐", "그만쓰세요"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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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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