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초 만에 터졌다! '이강인 킬패스' ATM, 맨유 상대 선제골 폭발...바리오스 득점으로 1-0 전반 종료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6.10.14 04: 5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별들의 무대'에서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터진 파블로 바리오스(23)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아틀레티코는 오전 4시 (한국시간)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맞붙고 있다. 전반이 끝난 현재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훌리안 알바레스, 이강인, 알렉스 바에나-조니 카르도주-루카스 바리오스-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다비드 한츠코-크리스티안 로메로-마르코스 요렌테-얀 오블락이 선발로 나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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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브라이언 음뵈모, 마커스 래시포드-유리 틸레만스-브루노 페르난데스, 안드레이 산투스-카를로스 발레바, 아이작 헤븐-리산드로 마르티네스-레니 요로-디오구 달로, 샘 라먼스가 선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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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가 경기 시작 51초 만에 앞서 나갔다. 이강인이 압박을 벗겨낸 뒤 수비 뒷공간으로 빠져나가는 시메오네 앞 공간으로 패스를 찔러넣었다. 시메오네가 중앙으로 공을 내줬고, 침투하던 바리오스가 낮게 깔리는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알바레스의 도움으로 기록됐지만, 이강인의 패스 하나가 결정적이었다.
이번 대회 첫 승리에 가까워진 아틀레티코다. 아틀레티코는 지난달 리버풀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맨유를 상대로 기분 좋은 선제골을 뽑아내며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아틀레티코가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전반 27분 그리말도의 예리한 프리킥은 골문 구석을 강타했다. 맨유는 좀처럼 반격하지 못했다. 전반 42분 알바레스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아틀레티코의 추가골이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취소됐다. 전반 43분 이강인이 맨유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지켜낸 후 뒤로 공을 내줬다. 패스를 거쳐 카르도주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지만, VAR 결과 요렌테의 핸드볼 반칙이 적발되면서 득점 취소됐다. 전반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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