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무려 74계단 올라갔다…美 ‘빌보드 200’서 역주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14 09: 42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7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빌보드 200’ 122위에 올랐다. 지난주 10월 10일 자 차트에서 35계단 반등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무려 39계단 상승하며 가파른 역주행을 이어갔다.
앨범 발매 후 두 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음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THE SIN : BLISS’는 앞서 9월 5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하며 엔하이픈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후에도 차트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7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른 차트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THE SIN : BLISS’는 ‘월드 앨범’에서 전주보다 1계단 오른 2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3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앨범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엔하이픈은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아티스트 100’에서도 전주 대비 6계단 오른 69위에 안착했다.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는 엔하이픈은 월드투어를 통해서도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들은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통해 전 세계 22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마카오에서 글로벌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내년 3월에는 아시아와 유럽으로 투어 무대를 넓혀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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