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가 단독 공연 ‘LIBELANTE : RECORD’를 통해 세 멤버가 함께 걸어온 음악적 여정을 돌아본다.
리베란테(김지훈·진원·노현우, 소속 EMK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원)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중구 엑스칼라(XSCALA) 공연장에서 ‘XSCALA SERIES – LIBELANTE : RECOR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지나온 길, 오늘의 기록’이다. 멤버 각자가 음악을 시작한 순간부터 리베란테라는 이름으로 함께해 온 시간까지, 세 사람의 음악적 발자취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지나온 여정을 되짚는 동시에 2026년 가을을 살아가는 리베란테의 현재를 관객들과 함께 기록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멤버 개개인이 걸어온 음악적 여정과 고유한 색채를 담은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세 사람의 목소리가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리베란테만의 음악적 매력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음악적 경험이 한데 모여 만들어내는 조화가 이번 공연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음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세션도 준비돼 있다. 음악감독 이범재의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여섯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며, 세 멤버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감싸는 음악을 선보인다. 화려한 편곡보다는 담백한 사운드에 집중해 보컬의 매력은 물론 목소리와 호흡, 가사와 화음이 만들어내는 섬세한 감정까지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마치 음악 작업실에 함께 자리한 듯한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는 순간도 만날 수 있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고 리베란테의 음악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에서 ‘기록’은 단순히 노래를 남기는 데 그치지 않는다. 리베란테가 지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음악과 같은 공간에서 이를 함께 나누는 관객들의 호흡까지 공연의 일부로 담아낸다. 지나온 시간을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무대를 통해 늦가을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리베란테는 그룹 활동과 멤버별 개인 활동을 오가며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KBS아레나에서 데뷔 3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AWAKEN’을 개최하고, 데뷔 이후 3년간 쌓아온 음악적 여정을 집약한 무대로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클래식 공연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진원은 지난 9월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CONTINUUM’에 테너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김지훈은 같은 달 4일부터 13일까지 CBS 음악FM(93.9MHz)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스페셜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노현우 역시 바리톤으로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가장 아름다운 노래’에 출연한 데 이어 10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2026더클래식 IN 창원’, 15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6더클래식 IN 거제’ 무대에도 오르며 관객들과 만났다.
각자의 영역에서 음악적 역량을 쌓아온 리베란테는 이번 ‘RECORD’를 통해 세 멤버의 개별적인 색채가 하나의 하모니로 완성되는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리베란테의 현재를 더욱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XSCALA SERIES – LIBELANTE : RECORD’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6시, 15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오늘(14일) 오후 6시 놀(NOL)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kangsj@osen.co.kr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