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이 아내 방예원과 15년만 결혼식에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KCM과 방예원 씨의 15년만 결혼식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KCM은 15년 만에 하는 결혼식인만큼 직접 축가를 불렀다. 그는 “아내한테 꼭 축가를 불러주고 싶었다. 15년이 지났지만 조금 많이 늦었지만 오늘 예원이한테 고백하겠습니다”라며 MSG 워너비의 ‘지금 고백합니다’를 열창했다.


KCM은 “15년 오래 기다려줘서 고맙고 오늘부로 더 잘할게. 사랑해. 방예원 영원히 영원히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또 마지막 행진곡은 첫째 딸 서연이가 직접 피아노 연주를 했다. 딸의 연주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첫째는 “아빠도 너무 멋있었고 두 분 다 너무 예뻤다. 기뻐해야 할 자리인데 엄마, 아빠가 눈물 흘려서 저도 조금 울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랑 아빠의 결혼식인만큼 뜻깊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피아노 연주를 준비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오늘 엄마, 아빠 결혼식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나서 행복하다. 사랑해요”라고 했다.
KCM은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만큼 감사했다. ‘이런 날이 오는구나’ 우리 많이 고생했다. 좋으면서 또 미안하기도 하고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다. 너무 감사하다. 우리 가족 더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라고 전했다.
아내 방예원 역시 “우리 가족이 한 챕터 넘어갔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