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밴드’ 코스믹 칩스 ”유행보다는 좋아하는 음악에 집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15 15: 49

‘정엽 밴드’ 코스믹 칩스가 다시 꺼내 듣고 싶은 소울 음악을 목표로 한다.
지난 14일, 가수 정엽이 결성한 밴드 코스믹 칩스가 두 번째 정규 앨범 ‘TASTE(테이스트)’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ABY BABE(베이비 베이베)’를 비롯해 ‘ON Your DIAL(온 유어 다이얼)’, ‘Lonely, Lovely(론리, 러블리)’, ‘A shadow of Love(어 섀도우 오브 러브)’, ‘Radio kid(레이디오 키드)’, ‘볼륨을 높여’, ‘우리의 밤’, ‘Something Good(썸씽 굿)’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먼저 코스믹 칩스는 “코스믹 칩스는 ‘우주에서 가장 맛있는 음악 과자’ 같은 느낌을 생각해서 만든 이름입니다. 70~80년대 소울, 펑크, 디스코 음악을 기반으로 저희만의 사운드를 만들어가는 밴드입니다. 오래된 음악이 가진 따뜻한 질감과 그루브를 좋아하고, 그 매력을 지금의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들려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어 1년 2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부분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저희의 취향을 담은 앨범”이라며 “멤버들이 좋아하고 오랫동안 들어온 음악들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가 가장 하고 싶은 음악을 담았습니다. 특별한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저희가 좋아하는 소리에 조금 더 집중한 앨범입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코스믹 칩스는 “그 시대 음악 특유의 따뜻함과 생동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화려한 연주보다는 악기들이 서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그루브, 그리고 그 위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멜로디에 집중했습니다. 각각의 악기보다는 음악 전체가 주는 분위기와 우리가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70년대 팝 소울의 오래된 익숙함이 주는 따뜻한 질감을 느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포인트를 전했다.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코스믹 칩스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그들은 “이번 코스믹 칩스 정규 2집을 선보이면서 더 많은 분과 만나고 싶어 최대한 다양한 활동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특정한 유행이나 장르에 얽매이기보다는 저희가 좋아하는 음악을 꾸준히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다시 꺼내 듣고 싶은 소울 음악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오리올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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