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가을야구 격돌!' LG 톨허스트-KIA 네일, 준PO 1차전 출격...호남선시리즈 기대만발 [준PO]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0.16 12: 00

10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만나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운명의 1차전 맞대결 외국인 투수들이 선발 등판한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1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앤더슨 톨허스트, 제임스 네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정규시즌 막판까지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두고 싸웠던 두 팀이다. 지난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단두대 매치가 펼쳐졌고 접전 끝에 김도영의 투런포로 KIA가 극적으로 승리,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KIA 네일/jpnews@osen.co.kr

18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로건 앨런, 방문팀 LG는 앤더스 톨허스트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KT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9.18 / dreamer@osen.co.kr

4위로 떨어진 LG는 일찌감치 5위를 결정짓고 여유있게 기다리던 두산과 와일드카드결정전을 치렀다. LG가 예상과 달리 4-1로 두산을 꺾고 1경기 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 팀이 가을야구에서 만나는 것은 역대 5번째다. 해태와 MBC 등 전신 시절 포함해 2승2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가장 최근 만난 시기는 2016년 와일드카드결정전이었다.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카라스코, KIA는 네일이 선발로 나섰다.6회말 2사 2,3루에서 KIA 네일이 LG 송찬의를 삼진 처리하며 포효하고 있다. 2026.10.03 / jpnews@osen.co.kr
LG 선발 투수 톨허스트는 올 시즌 30경기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24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사직 롯데전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뒤 6일 간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른다.
KIA를 상대로는 5경기 등판했지만, 부진했다. 1승 3패 평균자책점 6.20(20⅓이닝 14자책점)에 그쳤다. 지난 5일 잠실 KIA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선방했다. 
KIA 선발 투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의 성적을 남겼다. LG를 상대로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58(17⅔이닝 9자책점)으로 기록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LG전 가장 최근 등판은 3일 잠실 LG전이었다. 6⅓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톨허스트 / foto0307@osen.co.kr
LG와 KIA 양 팀 모두 정규시즌 막판까지 혈전을 벌였다.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 5일 만에 다시 만난다. 그래도 LG는 와일드카드결정전을 1경기로 끝내고 이틀의 휴식을 취했다. KIA도 천신만고 끝에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면서 피로를 풀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플레이오프 일전을 준비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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