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틈도 없다, 벌써 2027년 준비' NC 이호준 감독의 승부수…창원 찍고 오키나와 간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10.16 18: 4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일찌감치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선다.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선수층을 두껍게 만드는 게 핵심이다.
NC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창원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인 ‘CAMP 1’을 진행한다.
NC는 2018년부터 시즌 종료 후 훈련에 ‘CAMP 1’이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첫 번째 캠프라는 의미다.

이번 캠프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전 선수들의 기량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백업 자원들의 경쟁력을 높여 팀 전체의 선수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훈련은 창원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투수와 야수 모두 창원에서 훈련한다. 구창모, 김형준, 김휘집, 이우성 등 22명은 창원NC파크에서 훈련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마산야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055 2026.09.17 / foto0307@osen.co.kr
다음 달 3일부터는 투수와 야수의 훈련 장소가 나뉜다. 야수들은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 야구장으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가고 투수들은 창원에 남아 몸을 만든다.
이호준 감독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선수단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이다.
이호준 감독은 “이번 CAMP 1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고 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선수단 모두 훈련을 통해 기량을 한층 끌어올려 2027시즌에는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NC는 오키나와 캠프 참가 명단을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즌이 끝났지만 NC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두꺼운 선수층을 앞세워 내년에는 한층 경쟁력 있는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게 이호준 감독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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