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막겠다는 염갈량 공언 성공할까? 이범호 감독 "도영이가 알아서 최선의 공격으로 답할 것" [준PO1]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10.17 12: 40

 "도영이가 알아서 최선의 공격으로 답할 것이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슈퍼스타 김도영(22)에게 높은 신뢰를 보냈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김도영을 막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도영이가 알아서 최선의 공격으로 답할 것이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이 감독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취재진 브리핑에서 "어떻게든 승부를 해야한다. 포스트시즌은 첫 타석, 첫 경기를 어떻게 푸느냐가 중요하다. 첫 경기에서 잘 친 선수들이 2차전, 3차전까지 연결되고 컨디션 좋아진다"면서 김도영의 첫 타석과 첫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올 시즌 79승 2무 63패 승률 .556 리그 3위를 기록했다. LG는 78승 1무 65패 승률 .545 리그 4위다. 상대전적에서는 KIA가 9승 7패로 앞선다. 가을야구 맞대결은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후 10년 만이다.경기에 앞서 KIA 김도영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10.17 / jpnews@osen.co.kr

이어 "도영이가 우리 타선의 키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씀 하셨다. 우리도 거기에 맞게 준비했다. LG가 승부해오는 타이밍에 도영이도 최선의 공격으로 답할 것이다.  도영이는 알아서 플레이한다. 나는 다른 쪽을 준비하겠다. 카스트로와 나성범도 충분히 제몫한다"고 전폭적인 믿음을 보였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올 시즌 79승 2무 63패 승률 .556 리그 3위를 기록했다. LG는 78승 1무 65패 승률 .545 리그 4위다. 상대전적에서는 KIA가 9승 7패로 앞선다. 가을야구 맞대결은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후 10년 만이다.경기에 앞서 KIA 이범호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6.10.17 / jpnews@osen.co.kr
이 감독은 LG 선수들의 큰 경기 경험을 경계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많이 경험해서인지 더 안정적이었다. 그래서 단기전을 이겼다. 우리가 대등하려면 차분해져야 한다. 실수를 최소화해야한다. 우리가 빈틈 만들지 않으면 충분히 잘 할 것이다"고 선수들의 침착함을 주문하기도 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제 결승투런홈런을 날린 LG 간판타자 오스틴 딘에 대해서는 "대비한다고 해서 안 맞는거 아니다. 최고투수 곽빈도 커브 던지다 홈런 맞았다. 대비를 하더라도 긴장도와 투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 오스틴만 있는게 아니다. 좋은 선수 즐비하다"며 오스틴과 함께 장타력을 갖춘 젊은거포들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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