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GMF 2026' 완벽 접수..가을밤 수놓은 청량 밴드 사운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10.18 09: 04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가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페퍼톤스는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GMF 2026)' 무대에 올랐다.
'긴 여행의 끝'과 '라이더스'로 포문을 연 이들은 노련한 무대 매너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단숨에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청춘',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계절의 끝에서', 'New Hippie Generation' 등 대표 넘버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고유의 음악적 색채를 짙게 드리웠다. 특히 클럽 투어 '2026 PEPPERTONES CLUB TOUR'에서 선보였던 미발매곡 '보석'을 페스티벌 무대 최초로 들려주어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 후반부에는 'FAST'와 대표적인 희망가 '행운을 빌어요'로 객석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으며, '21세기의 어떤 날'로 낭만 가득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무대와 함께 반가운 연말 공연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2일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일정만 알렸던 연말 콘서트의 상세 장소를 공개한 것. 페퍼톤스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연말 공연을 열고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한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친 페퍼톤스는 연말까지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안테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