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양홍원과 모델 출신 원현주가 오늘(18일) 결혼한다.
양홍원과 원현주는 오늘(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는 두 사람이 득녀소식을 전한지 약 2년만이다.
앞서 양홍원은 지난 2024년 11월 딸 루아를 품에 안았다. 원현주와 2017년 무렵부터 연애를 이어왔던 그는 결혼도 전에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며 깜짝 득녀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바.

이후 양홍원과 원현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개설하고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6월, 유튜브를 통해 10월 결혼식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혼전임신으로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을 당시 "양가 부모님 모두 우리가 책임감을 가지고 충분히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좋게 봐주시고 대견해 하셨다"며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 뒤 함께 미래를 준비해 나갔다"고 전하기도.
이에 두 사람은 청첩장 모임부터 웨딩 드레스 피팅, 딸 루아의 화동 드레스 피팅 등 결혼식 준비 과정을 유튜브 영상으로 공유했다. 특히 결혼식을 하루 앞둔 17일에는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유하며 결혼식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양홍원 역시 결혼식 당일 새벽 웨딩화보 게시글에 "나 간다"라고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아나 신랑 입장 전 기분 개어색하네"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딸 루아를 품에 안은지 약 2년만에 비로소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 두 사람에 많은 이들이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등의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2017년 Mnet 힙합 오디션 '고등래퍼'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싱글 앨범 '아침에'를 발매하고 정식으로 데뷔했다. 그 뒤로도 '쇼미더머니6' 본선 진출에 이어 '쇼미더머니8'에서 준우승까지 오르는 등 활약을 이어가며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다만 양홍원은 '고등래퍼'시절부터 최근까지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여 왔고,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공식입장을 내고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자는 폭로 글을 작성하기 이전부터 아티스트와 그의 가족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냈을 뿐만 아니라, 늦은 밤 아티스트의 작업실 문을 부순 후 무단침입하여 거울을 깨는 등 내부를 손괴했다. 소속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 보호를 위해 형사고소를 접수했으며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과 근거 없는 루머 역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