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방송 중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능청스러운 '딴청'으로 대답을 피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상욱이 원우영 코치, 도경동, 박상원 선수와 함께 식사하며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ㅂ아송을 탔다.
이날 원우영 코치는 연애한 지 오래됐다는 후배 선수들의 이야기에 오상욱을 향해 "상욱이는 여자친구 있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오상욱은 대답 대신 핸드폰을 들고 전화하는 척을 하다 "뭐라고요?"라며 능청스럽게 상황을 모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MC석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진실은 시청자들의 몫"이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더했다. 이어 "옛날부터 35살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는데 여전히 유효하냐"고 묻자 오상욱은 "지금은 나이에 치우치지 않으려 한다"고 답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성격을 많이 본다. 선수촌 생활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외모는 개성 있는 스타일이 좋다. 쌍꺼풀이 있어서 얘쁜 눈도 있지만 무쌍도 예쁘더. 또 입이 크나던가"라고 구체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다른 방송에서도 이상형에 대해 "예쁜 것 보다 키크고 멋있는 여성이 좋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그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한편, 오상욱은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와 지속적인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과거 방송에서 "현재 연인은 없다"고 직접 선을 그으며 열애설을 일단락하는 듯했으나, 크리스마스 시즌 SNS에 올라온 동일 장소(카페) 정황과 오상욱의 사인, 그림자 및 반지 사진 등이 포착되며 팬들 사이에서 재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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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