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확신" 배우 김남길, 깜짝 고백에 전현무 둥절 '폭소' (현무로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19 07: 23

 배우 김남길이 방송인 전현무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뜻밖의 결혼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 김남길, 이준이 일본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여행의 마지막까지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전현무는 일본의 장인 카페를 방문한 뒤 연륜이 묻어나는 장인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전현무는 "최근 박근형 선생님의 연극을 봤다"며 "대사가 제일 많은데도 발성과 발음이 짱짱하시더라. 연륜과 내공이 느껴져 정말 멋지셨다"고 떠올렸다. 오랜 시간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이들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낸 것.
무엇보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세 사람의 남다른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먼저 김남길은 "준이는 처음 만났는데도 잘 맞았다"며 이준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현무에 대해서는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을 한 여행"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전현무 역시 "여행을 해야 친해진다는 말을 실감했다"며 "준이도 우리랑 너무 잘 맞았다"고 공감했다.
이준은 "어제 유람선에서 뻘쭘했던 게 믿기지 않는다"며 짧은 시간 동안 부쩍 가까워진 사이를 언급했다. 이어 "자는 시간 빼고 계속 떠들었다. 꽉 찬 여행이었고 알찼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행지에 대한 소감도 이어졌다. 김남길은 "매번 도심만 가다가 한적한 마을에 오니 조용하고 좋았다"고 말했다.전현무는 "어딜 가나 한국 사람들이 많고, 비수기에 와도 알아보시는데 여기는 완전히 무장해제됐다"며 "한국 사람을 마주친 적이 없어 일본의 진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특히 이준은 "남길이 형이 고정으로 함께했으면 좋겠다. 이틀 만에 이 정도로 친해졌는데 아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김남길은 "필요할 때마다 연락하라"고 흔쾌히 답했고, 전현무는 "어느 나라든 넘어오기로 약속하라"고 당부했다. 김남길 역시 "알겠다"고 화답하며 다음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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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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