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신비로운 여섯 뮤즈가 터뜨린 행복의 팡파르..'긴 소원' [퇴근길 신곡]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19 17: 59

[OSEN=장우영 기자] 독보적인 믹스 팝(MIXX POP)과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 위 개척자로 우뚝 선 그룹 엔믹스(NMIXX)가 이번에는 낯설고도 아름다운 여섯 명의 뮤즈로 변신, 찬란한 축제의 팡파르를 울렸다.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trange Muse(스트레인지 뮤즈)’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긴 소원 (Birthday Wish)’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데뷔곡 ‘O.O’를 시작으로 ‘Love Me Like This’, ‘DASH’, ‘별별별 (See that?)’ 등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엔믹스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으로 데뷔 첫 멜론 톱 100 일간·주간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어 지난 5월 발표한 ‘Heavy Serenade(헤비 세레나데)’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엔믹스는 약 5개월 만에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집약한 미니 6집 ‘Strange Muse’로 돌아왔다.
엔믹스의 가을 감성을 정점으로 끌어올리는 타이틀곡 ‘긴 소원 (Birthday Wish)’은 다채로운 곡 전개 위로 몽환적인 내레이션과 벅차오르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마주한 서로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소원을 비는 로맨틱한 진심을 담았으며,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 풍성한 사운드가 마치 행복으로 가득 찬 축제의 팡파르처럼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는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안긴다. 몽환적인 빛이 스며드는 공간 속 차례로 등장한 여섯 멤버는 새로운 뮤즈의 탄생과 운명적인 만남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냈다. 특히 함께여서 가장 행복한 파티를 만끽하는 장면과 여섯 멤버가 하나 되어 외치며 기분 좋게 앞으로 달려 나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며, 오래도록 간직할 아름다운 소망을 그린 곡의 정서를 극대화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긴 소원 (Birthday Wish)’을 필두로 강렬한 매력의 ‘Kerosene(케로신)’, ‘RudE TaLK(루드 톡)’이 수록됐으며, 무엇보다 엔믹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 3트랙이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유닛곡 크레디트에 직접 이름을 올리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릴리와 해원이 작사에 참여한 ‘너는 달 (Sing to the Moon)’은 두 보컬리스트의 섬세한 음색과 깊은 감정 전달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며, 설윤과 배이가 작사한 ‘Hot 'n Unbothered’는 두 사람만의 쿨하면서도 성숙한 케미스트리를 새롭게 보여준다. 막내 라인 지우와 규진이 호흡을 맞춘 ‘휙 (WHIP)’은 두 멤버의 강렬한 보이스와 에너지를 터뜨리는 곡으로, 작사뿐만 아니라 규진이 직접 작곡에까지 도전해 엔믹스의 무한한 음악적 확장성을 증명해 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넘어 이제는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쓰고 노래하는 진짜 ‘뮤즈’로 거듭난 엔믹스. 이들이 ‘긴 소원 (Birthday Wish)’으로 이뤄낼 3연속 메가 히트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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