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아시아 투어 매출 1300억 돌파..美 폴스타 차트 1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10.19 13: 52

 그룹 세븐틴이 아시아 공연 시장에서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미국 공연 산업 전문지 폴스타(Pollstar) 발표에 따르면, 세븐틴은 아시아 지역 투어 매출을 기준으로 한 ‘아시아 포커스 차트: 톱 투어링 아티스트(ASIA FOCUS CHARTS: TOP TOURING ARTISTS / 집계 기간 2025년 8월 1일~2026년 7월 31일)’ 1위에 올랐다. 폴스타 측은 “세븐틴은 집계 기간 동안 투어 매출 9739만 4004달러(한화 약 1300억 원), 티켓 판매량 66만 1088장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시작된 ‘SEVENTEEN WORLD TOUR [NEW_]’를 통해 인천, 홍콩, 싱가포르, 방콕, 불라칸의 대형 스타디움을 순회했다. 특히 K-팝 가수 최초로 홍콩 최대 규모인 카이탁 스타디움 4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톱 티어 아티스트’다운 위상을 증명했다. 일본 주요 돔을 포함해 아시아 대형 스타디움 및 돔에서만 22회 공연을 펼친 이들은, 지난해 콜드플레이(Coldplay)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동일 차트에서 올해 정상을 탈환했다. 5월과 6월 한일 양국에서 연 대규모 팬미팅으로도 총 23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 장인’ 세븐틴의 막강한 저력은 유닛과 솔로 활동으로도 뻗어가고 있다. 국내외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정한X조슈아의 ‘JEONGHAN X JOSHUA JOURNEY INTO [DREAMING]’ 인천 첫 공연은 선예매 당일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호시X우지를 비롯해 에스쿱스X민규, 도겸X승관, V8, 디노 등도 성공적인 아시아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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