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많이 설명할 필요 없어, 구단 역사상 최악의 FA”…265억 먹튀라서 평가조차 시간 낭비인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0.21 17: 39

결국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굳이 길게 설명하지도 않았다.
애틀랜타 소식을 다루는 ‘스포츠토크ATL’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에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의 재계약 여부를 평가했다. 김하성의 이름도 포함됐지만 길게 설명하지 않았다. 
매체는 김하성을 가장 먼저 설명했다. 간단했다.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서는 많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구단 역사상 최악의 FA 영입 사례로 남을 것이다. 1년 계약이기 때문에 더욱 놀랍다’며 ‘애틀랜타는 그와 재계약 하는데 전혀 관심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장연히 재계약을 하면 안된다는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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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의 이유는 간단했다. 올해 김하성의 성적 설명해주기 때문. 김하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어깨 부상 여파로 고생했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265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계약 직후 비시즌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손가락 힘줄 파열 부상을 당했다. 결국 김하성은 5월 초가 되어서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전혀 실전 감각을 찾지 못했다.
방출 위기에 다시 몰리기도 했지만 결국 생존했다. 정규시즌 막판 끝내기 안타와 결승타 등 번뜩이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지만 결국 최악의 성적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다. 51경기 타율 1할1푼6리(129타수 15안타) 9타점 16볼넷 38삼진 OPS .359의 처참한 성적이었다. 
포스트시즌은 출장했다. 와일드카드시리즈, 디비전시리즈 모두 엔트리에 포함됐고 4경기 출장했지만 5타수 무안타 2볼넷의 기록에 그쳤다. 
결국 애틀랜타는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패하며 올 시즌이 마무리 됐다. 칼바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인데, 김하성은 당연히 재계약을 해서는 안된다는 현지의 강한 여론과 비판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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