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子 이준수 중앙대 보냈더니 "학업보다 연애가 중요".."군대나 가라" 한숨(내새연3)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22 11: 33

배우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가 연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21일 'TEO 테오' 채널에는 "이종혁X이준수 "아들 연애 몇 번이나 해봤어?"라는 제목의 '내 새끼의 연애3' 스페셜 토크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내 새끼의 연애3'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 만난 이종혁-이준수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째 아들 이탁수에 이어 둘째 아들 이준수까지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하면서 또 한번 아빠석에 앉게 된 이종혁은 "탁수때랑 다를것 같냐"고 묻자 "솔직히 탁수는 좀 걱정이 안 됐는데 얘는 좀 걱정된다. 왜냐면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탁수는 약간 예상이 되는데 얘는 럭비공 같은 애"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준수는 "예상되면 재미없다. 럭비공같이 살아야 재밌다"고 소신을 밝혔고, 이종혁은 "그건 동의한다"며 아"직 때가 안 묻었다. 준수가 어릴때는 애기때였고 이제 컸으니까. 얘가 연애하는거 나도 솔직히 모른다. 보고싶다.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수는 "연애 하고싶냐"고 묻자 "언제나 하고 싶다"고 즉답했다. 그는 "학업은 안 중요하냐"는 질문에도 "연애가 더 중요하다"고 단호히 말했고, 이를 들은 이종혁은 "군대나 가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는 이상형이 한 가지가 아니다. 매력을 더 본다. 알수없는 매력. 그 친구만의 다른 독특한점이 있으면 그게 그냥 끌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연애스타일로는 "저는 아빠처럼 츤데레다. 뭔가 대놓고 챙겨주는것도 되게 오글거리고 용납 안되고 제 자신이. 다정하게 대하는데 오글거리는거 못한다"며 친형 이탁수의 방송분에 대해 "그건 좀 오글거렸다. 갑자기 기타를 친다거나 엘피 듣는다거나. 그때  너무 오글거려서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저격하기도.
"상남자 스타일로 갈 것"이라고 선언한 이준수는 연애 경험을 묻자 "초딩때 연애는 안 쳐주지 않나. 그거 쳐서 5명? 초딩때 인기가 많았다"며 "제일 짧은건 일주일"이라고 반전을 선사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그때 너무 약간 고백을 너무 바보처럼 했다. 메시지로 심장 이모티콘을 보낸 다음에 사귀자고 했다. 너무 쑥스럽다"고 후회했다.
제작진은 "대학교 입학하고 안 만났냐"고 궁금해 했고, 이준수는 "만나서 썸만 탔고 연애하거나 그런건 없었다. 저도 모르겠다. 연애는 안 되는것 같다"라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짝사랑 많이 했다. 짝사랑 전문이다"라고 말했고, 이종혁은 "도저히 마음이 아파서 술을 안 마실수가 없다. 짝사랑을 그렇게 오래 했냐"라고 한숨을 쉬어 폭소케 했다.
이어 제작진은 "탁수랑 느낌 다를것 같다. 마음에 드는 이성 있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고, 이준수는 "저는 진짜 아예 말 못 걸것같다. 완전 I여서"라고 털어놨다. 이종혁은 "뭔가 0표의 냄새가 난다"고 고개를 저었고, 제작진이 "진짜 0표 받으면 어떡하냐"고 묻자 "웃기지. 완전 놀림감이다. 집에서 맨날 놀려야지"라고 장난쳤다.
이준수는 "그 정도는 아니다. 한 두표? 한 두표는 받아야죠"라면서도 자신없는듯 고개를 숙였다. 이종혁은 "약간 자신없어보이는데?"라고 말했고, 이준수는 "저도 무섭다 사실. 0표받을까봐"라고 걱정했다. 이종혁은 "0표 나올수도 있다. 너무 자만하지마라"라고 말했고, 이준수는 "자만 안 한다"고 말했다.
이종혁과 이탁수보다 스스로의 외모 순위가 낮다고 인정한 이준수는 "저는 잘생기지 않다는 걸 인정한다. 근데 저는 그들과 다른 매력이 있다. 재밌고 키도 크고. 형이랑 아빠는 그래도 키가 작으니까. 듬직한 곰 스타일로 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이종혁은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정말로"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종혁은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 시리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아버지의 뒤를 따라 첫째 아들 이탁수는 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이어 동국대학교 예술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했다. 최근 이탁수는 아버지와 같은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정식으로 배우 데뷔에 나섰다.
또한 둘째 이준수 역시 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최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으로 입학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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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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