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행방 묘연 女 유튜버..결국 ‘궁금한 이야기Y’ 나섰다 “본인·지인 연락 기다려”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22 15: 11

인도 여행을 떠난 뒤 1년 넘게 소식이 없는 여행 유튜버 길바닥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궁금한 이야기Y’ 측이 나섰다.
SBS ‘궁금한 이야기Y’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유튜버 길바닥 님 본인이나 지인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며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길바닥은 여행 유튜버로, 저렴한 예산으로 진행하는 배당 여행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한다. 지난 2023년 3월 첫 영상을 게시하며 유튜브를 시작한 가운데 현재까지 구독자는 63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Y’ 측이 길바닥에 대한 제보를 받는 이유는 그가 2025년 5월 올린 인도 여행 영상 이후 이렇다 할 콘텐츠를 업로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신변이상설이 증폭되기도 했으나 지난 7월 유튜브 게시물에 근황 글이 올라오면서 가라 앉았다. 당시 근황글에서 길바닥은 “저 여행 마치고 살아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려다 번아웃와서 이제 해야지 조만간 해야지 하던게 이렇게 돼버렸네요”라며 “이제는 2년 지나버린 부족한 영상들이라 올릴까 말까도 싶었고 그렇다고 여행을 놓아버린 건 아니라 다음번에 다시 좋은 콘텐츠로 찾아오는 게 나을까 했는데 그냥 올리려고 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너무 좋은 여행이었어서 부족해도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독자들은 그간 길바닥이 올린 글을 문단이 나뉘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근황글이 직접 쓴 글이 아니라고 의심하며 여전히 신변이상설을 제기했다. 이들은 길바닥의 활동 중단이 장기화되고 2026년 들어 수차례 비정상적인 활동이 감지된 것을 들어 강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이 공개적으로 연락을 기다린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실종이나 감금이 된 게 아니냐는 최악의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궁금한 이야기Y’가 제보를 받는 것을 시발점으로 길바닥의 근황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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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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