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한화 경사! 158km 파이어볼러 태극마크 새겼다…U-23 국대 소집, 사상 첫 우승 노린다 “박찬호도 격려 예정”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10.22 17: 15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이연수호가 출항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오는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니카라과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참가하기 위해 U-23 국가대표 선수단을 소집한다"라고 22일 발표했다.
선수단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수원 등에서 국내 강화훈련을 실시하여 손발을 맞춘다.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가 열렸다.올스타 프라이데이인 오늘(10일)은 '넥스트레벨 매치'가 가장 먼저 열렸다. 지난해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수료한 고교 2학년 유망주들이 참가해 2028 KBO 신인드래프트를 앞둔 차세대 스타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북부리그와 남부리그가 맞붙는 퓨처스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거포 8명이 출전하는 홈런 더비가 펼쳐진다.8회말 마운드에 오른 한화 원종혁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6.07.10 / rumi@osen.co.kr

대표팀 지휘봉은 2022년 대만에서 열린 제4회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끈 이연수 감독(성균관대)이 다시 잡았다. 직전 2024년 대회에서는 6위에 그쳤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코칭스태프는 김기덕(한양대), 지석훈(NC), 박지규(성균관대) 코치와 김준기 QC코치(삼성)로 꾸려졌다.
마운드에서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데뷔 첫 승을 따낸 158km 강속구 투수 원종혁(한화)과 키 190cm에 최고 150km의 직구와 슬라이더·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올 시즌 1군 13경기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최우석(NC)도 기대를 모은다. 좌완 박지호(상무)는 퓨처스리그 39경기에서 14홀드를 올리며 불펜의 축을 맡는다. 안방은 퓨처스리그 84경기 타율 3할2푼5리 출루율 0.427의 김성우(상무)가 중심을 잡는다.
외야에서는 퓨처스리그 20홈런 69타점 장타율 .515를 기록한 박한결(상무)과 올 시즌 1군 31경기에서 타율 2할6푼9리 3홈런을 올린 유민(한화)도 힘을 보탠다. 내야에서는 KBO 1군 경험이 풍부한 어준서(키움)와 퓨처스리그 83경기 타율 2할9푼3리의 강성우(상무)가 수비와 타선에 무게를 더한다. 
대표팀은 강화훈련 기간 네 차례 연습경기로 마운드 운용과 선수 조합, 작전 수행 능력을 최종 점검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27일 팀업캠퍼스에서 KBSA 올스타와 맞붙을 예정이며, 28일과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인 KT 위즈와 두 차례 경기를 치르고, 31일 한양대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는다.
제4회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이 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렸다.고교 올스타는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을 맡고 있는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지휘한다. 대학 올스타는 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인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이 이끈다. 양 팀 선수단은 프로 10개 구단 스카우트 팀장들의 협의를 통해 선발됐다.대학팀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이 도열하고 있다. 2026.06.08 /cej@osen.co.kr
25일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위원이 선수단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했던 선배의 방문은 세계대회를 앞둔 젊은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관하는 국제대회로 12개국이 참가해 6개국씩 2개 조로 경기한다. 
한국은 B조에서 쿠바, 일본, 베네수엘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쟁한다. 숙적 일본과는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맞붙게 된다. 조별리그를 마치면 12일부터 14일까지 슈퍼라운드, 15일에는 메달 결정전이 이어진다. 
대표팀은 11월 1일 출국해 2일 니카라과 마나과에 도착한다. 현지 훈련을 통해 시차와 경기장 환경에 적응한 뒤, 6일 쿠바와의 첫 경기(한국시간 9시)를 시작으로 우승 도전에 나선다. 주요 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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