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 레슨비도 못 냈다"…동작 다 까먹고도 콩쿠르 1등 '반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10.23 19: 52

배우 오윤아가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무용을 전공하던 당시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민이와 제주도로 떠난 윤아! 자연에서 힐링하며 몸매 관리까지? ㅣOh!윤아 제주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윤아는 과거 현대무용을 전공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오윤아는 “그래도 유연한 게 타고 나가지고 어렸을 때 우리 아빠가 체조를 해가지고 제가 이제 그런 유연함을 닮은 거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윤아는 당시 어려웠던 집안 형편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근데 레슨비도 못 내고 다녔어. 너무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가지고. (선생님께서) 차별 대우 하면서 되게 저를 예뻐해 주셨는데 학원비도 잘 못 내. 콩쿨 나가야 되는데 작품비도 못 내. 의상비도 없어”라고 밝혔다.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무용을 향한 열정은 남달랐다. 오윤아는 당시 자신을 가르쳤던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근데 진짜 선생님이 나를 무용을 얼마나 시키는지. 나는 무조건 1등해야하는 거야. (레슨을) 매일 갔어. 레슨비 한 푼도 안 받고 선생님이. 막 그때 나 발톱 빠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라고 말했다.
발톱이 빠질 정도로 고된 연습을 이어갔다는 오윤아. 당시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무용을 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오윤아는 “막 근데 울면서 했다니까? 그래서 나중에 근데 콩쿠르 대회 나갔어. 중간에 다 까먹은거야. 근데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동작을 다 해버린 거야. 그래서 1등했어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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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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