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박정인(26)과 갈레고(29)를 앞세워 승격 첫해 K리그1 잔류 확정에 나선다.
부천FC1995는 2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FC와 맞붙는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현재 부천은 7승 11무 14패, 승점 32로 11위에 올라 있다. 파이널B 진입은 이미 확정됐다. 남은 목표는 최하위 광주(승점 18)와 격차를 더 벌리며 K리그1 잔류를 확정 짓는 일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24/202610241242770687_6adc2b5f42094.jpg)
최근 흐름은 좋지 않았다. 직전 경기에서도 울산을 상대로 1-2로 역전패했다. 박정인의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동점골을 내준 뒤 김승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했다. 그리고 경기 막판 야고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리그 8경기 무승(2무 6패)에 빠지고 말았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24/202610241242770687_6adc2b5f8b969.jpg)
다만 부천 유니폼을 입고 리그 데뷔골을 뽑아낸 박정인과 김민준 등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격 루트를 확인한 점은 긍정적이다. 이제 광주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려는 부천.
이영민 감독은 다시 한번 박정인의 발끝에 기대를 건다. 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시작한다. 갈레고-박정인-김민준, 조성준-김종우-성예건-안태현, 홍성욱-백동규-패트릭, 김형근이 선발로 나선다. 교체 명단에는 구스타보, 바사니, 여봉훈, 김동현, 카즈, 윤빛가람, 이재원, 정호진, 이상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광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아이데일-바 루아, 하승운-김종석-최경록-신창무, 주앙 페드로-민상기-반 흐룬스벤-권성윤, 김동화가 선발 명단을 꾸린다. 벤치에는 김윤호, 김우진, 리영직, 주세종, 문민서, 박원재, 안영규, 배진우, 김경민이 앉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24/202610241242770687_6adc2b5fdd8b1.jpg)
부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시 광주와 승점 차를 17점까지 벌리면서 K리그1 잔류를 확정 짓는다. 반대로 광주는 최하위 탈출 희망이 사라지면서 승강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된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부천이 1승 1무를 거뒀다. 지난 4월 부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고, 8월 홈 경기에선 0-0으로 비겼다. 다만 홈에선 광주를 상대로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친 만큼 이번에는 다른 결과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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