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서 지바롯데 마린스에 완패했다.
한화는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의 미야코노조 야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경기에서 0-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의 교육리그 전적은 3승8패3무가 됐다.
이날 한화는 여현성이 선발투수로 등판, 최유빈(2루수) 최윤호(중견수) 박정현(지명타자) 한지윤(좌익수) 임종찬(우익수) 정민규(1루수) 이지성(유격수) 권현(포수) 배승수(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으나 지바롯데 마운드에 막히며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고 졌다.

선발 여현성이 3이닝을 던지고 내려간 후에는 이교훈(2이닝)과 황희성(1이닝), 하동준(1이닝), 김관우(1이닝), 김범준(1이닝) 순으로 마운드를 책임졌다. 지바롯데는 아키야마 세이운이 6이닝, 히로하타 아츠야가 2이닝, 미야자키 하야토가 1이닝을 던졌다.
1회말 득점 찬스에서 여현성의 폭투로 선취점을 올린 지바롯데는 2회말후지타 가즈키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한화 타선이 아키야마에게 막힌 사이 지바롯데가 5회말 가네다 유타, 사쿠라이 유야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하고 점수를 벌렸다.
6회말에는 한화의 야수 실책이 나오면서 지바롯데에 한 점을 더 헌납했다. 지바롯데는 7회말 후지타 가즈키의 적시타, 8회말 가네다 유타의 희생플라이로 도망간 뒤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한화는 이제 교육리그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26일 오릭스 버팔로즈와 맞붙은 뒤 27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8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차례로 대결하며 일정을 끝낸다. 이후 선수단을 재정비한 뒤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본격적인 마무리캠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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