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현이' 모델 이현이가 둘째 아들 영서의 엉뚱한 질문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물었다.
24일 이현이의 유튜브에서는 ‘잘생긴 사람으로 태교하면 좋다? 궤도가 무엇이든 대답해드림 궤며든 이현이&이은형’이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궤도의 엄청난 팬인 윤서는 촬영장에 오지 못했고, 이현이와 이은형이 궤도와 과학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현이는 “외계 생물에 관심이 없으면 수학을 안 해도 되는가? 첫째가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를 묻는데 나는 수학을 싫어해서 잘 모르겠더라”라며 섬세하고 다소 창작에 뜻이 있는 첫째 윤서가 묻는 질문을 고민했다. 궤도는 “수학은 규칙이어서 체계를 배우는 거다. 체계와 인과를 배우면 합리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라며 배워야 하는 이유를 알렸다.
궤도의 척척박사 같은 대답에 이은형이 가끔 화를 내던 중 이현이는 “둘째 영서 같다. 영서는 이렇게 제 핸드폰으로 뭘 하면, AI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숫자를 알려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궤도는 “이 아이는 더 큰 수가 있다는 게 그냥 신기하거든요. 그럼 여기서 해야 할 건 ‘왜 더 큰 수를 찾고 있어?’라고 묻고 그걸 이끌어내야 한다. 그럼 ‘끝’이라는 개념을 설명해줘야 한다. 끝은 다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라면서 “자녀가 엉뚱한 질문을 많이 한다는데, 그게 긍정적이다. 어른은 ‘말도 안 된다’라고 하는 게 필터링이 된 거고 아이들은 ‘구름은 무슨 맛이야?’라고 하는 거다. 어른은 솜사탕과 구름의 구분이 됐으나 아이들은 그게 비슷해 보이니까. 이건 과학자들이 하는 일이다. 과학자들은 모두가 아는 상태에서 독특한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현이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