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루네, 거대결장증으로 대장 60cm 절제 "변 역류해"('동치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10.24 23: 39

‘속풀이쇼 동치미’ 가수 이루네가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무명전설'에서 화제가 됐던 가수 이루네가 출연했다. 수려해 보이는 이미지이지만 1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이루네는 어릴 때부터 집안 형편상 학업보다 돈을 벌어야 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변비가 심했으나 딱히 생각해보지 못했고, 군대에 가서 훈련 중 쓰러지고 나서야 병명을 알게 됐다고 한다.

선천선 거대결장증으로 대장의 신경이 부분적으로 없어서 대장의 기능이 떨어져 변이 꽉 차 대장이 늘어나게 되는 증후군은 이루네에게 고난을 안겼다. 여의치 않은 형편에 간신히 막내 누나가 돈을 빌려서 수술을 했는데 무려 60cm나 되는 장을 절제했다. 보통 사람의 대장 폭이 4~5cm인데 반해 이루네는 20cm까지 폭이 늘어났던 것이다.
수술 전 이루네는 “그냥 음식을 먹게 된다면, 먹고 나서 역류를 하는데 다 소화가 된 상태로 역류를 하게 된다”라며 조심스럽게 힘들었던 상태에 대해 고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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