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클린 이모' 유병권, 예비신부와 충격 파혼 "식장 잡았는데..나라별로 애인 있어" [Oh!쎈 이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10.25 09: 51

배우 겸 방송인 유병권이 예비신부와 파혼한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스튜디오슬램 채널에는 '결혼 못 하는 사람들 보세요 (with 결정사대표 성지인)'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유병권은 부캐 '잭클린 이모'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인물로, 내달 웨이브 신작 '옆자리, 프란체스카'도 출연할 예정이다. 

"결혼할 뻔 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깜짝 놀라 일어선 유병권은 "이 사람을 그런 얘기를 자연스럽게 다 까냐?"며 눈이 커졌다.
유병권은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마음 먹고 양쪽 집안에서도 결혼 날짜를 정리하고 예식만 올리면 끝인데, 상대의 양다리를 알게됐다. 그는 "국가별로 나 같은 (남자친구) 애가 있었다"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예비신부에게 나라마다 애인이 따로 있었다고. 
이어 "그래서 나중에 연애할 때 뇌리에 박히는 키워드들이 있다. (글로벌 바람녀가) '어디 놀러 와서 누구랑 뭐하고 있어. 그 나라의 어떤 남자와'라고 하는 상황에 처하면 데이터 박사가 된다. 그때 되면 다 찾아본다. 상대방 친구가 알려줬다. 그 친구가 말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거는 네가 진짜 PTSD 올 만하다"고 했고, 유병권은 "근데 난 (글로벌 바람녀한테) 얘기 안하고 쑥 끝냈다. 너무 감정이 앞서서 결혼을 추진하려 했는데 이별을 하는 게 맞는 거 같더라. 얘기 안 하고 이별을 택했다"며 "그때만 해도 헤어지고 좀 힘들었다. 그리고 나서 약간의 의심병도 있는 거 같다"며 후유증도 덧붙였다.
결혼정보회사 성지인 대표는 "오히려 그때 결혼 안 하길 잘 한 것"이라고 했고, 주변에서도 "조상신이 도왔다"고 위로했다.
한편 '잭클린 이모'로 유명한 유병권은 오는 11월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되는 4부작 '옆자리, 프란체스카'에 합류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MBC 레전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드라마다. 인간 세상에 숨어든 뱀파이어 소녀 피나영이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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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튜디오슬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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