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연극 '미안해 아빠' 주제곡 불렀다..알고보니 조혜련 남편 작곡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10.26 15: 03

가수 소향이 연극 '미안해 아빠'의 주제곡을 불러 관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감동을 전달한다. 해당 곡은 조혜련의 남편이가 작곡가로 활동하는 고요셉 대표가 만든 신곡이다. 
소향이 연극 '미안해 아빠'의 주제곡 '미안해 아빠'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12월 9일 초연을 앞두고 있는 연극 '미안해 아빠'의 동명 주제곡 '미안해 아빠'가 작품의 주요 장면마다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한다.

이번 곡은 연극의 극작과 연출, 제작을 맡은 고요셉(초코렛츠)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작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창작자가 극의 정서와 메시지를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낸 만큼, 노래 '미안해 아빠'는 단순한 삽입곡을 넘어 연극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음악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고요셉(초코렛츠) 대표는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미처 하지 못한 말이 하나쯤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작품과 노래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아버지와 가족을 한 번쯤 돌아보고, 마음속에 남아 있는'미안해'라는 말을 사랑으로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곡 '미안해 아빠'는 극 중 여러 차례 등장해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서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극의 엔딩에서는 '미안해 아빠'의 뮤직비디오가 함께 상영되어 공연의 마지막 감동을 한층 더 깊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수 소향의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 그리고 뒤늦은 후회와 용서라는 곡의 감정을 더욱 극적으로 전달한다.
한편 연극 '미안해 아빠'는 가난한 아버지의 희생과 죽음을 통해 가족 간의 용서와 화해를 그려낸 작품이다.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했지만 정작 가족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아버지와, 아버지가 떠난 뒤에야 그 사랑을 깨닫게 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감춰져 있던 사랑과 상처를 조명한다.
소향이 부른 '미안해 아빠'는 10월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소향은 1996년 데뷔했고, 뒤어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30년 가까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안해 아빠' 외에도 이번달에 신곡 '운다'를 내놓기도 했다.
고요셉 작곡가 겸 대표는 대중가요 작사·작곡은 물론 공연 제작 등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다. 최근 아내 조혜련이 페퍼톤스와 밴드 '메카니즘'을 결성한 가운데, '고장난 타임머신' '나 요즘 파이됐대'를 공동 작사했고, 별사랑의 트로트 곡 '가위바위보' 등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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