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C·터치드·윤현상·유리 킴…킨디라운지, 10월 넷째 주 신보 4편 PICK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27 10: 38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가 10월 넷째 주에 주목해야 할 음악 신보 4편을 선별해 공개했다. 거친 록 사운드부터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싱어송라이터의 곡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이다.
먼저 아이원이앤티 소속 2인조 형제 록 밴드 레드씨(Red C)는 지난 30일 싱글 ‘I Wanna Sing’을 발매했다. 개러지 록 특유의 거칠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와 직관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타인을 흉내 내기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래하는 순간의 자유와 표현 본능을 담아냈다. 강렬한 기타 연주와 역동적인 드럼이 솔직한 음악적 열정을 이끈다.
엠피엠지 뮤직 소속 밴드 터치드는 지난 15일 첫 정규 앨범 ‘극야’를 선보였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해가 떠오르지 않는 현상에서 착안해 사라지지 않는 답답함과 고독을 끝나지 않는 밤에 빗대어 표현했다. 더블 타이틀곡 ‘Fallen Angel’과 ‘이 별’을 중심으로 멤버들의 내면 속 감정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다.

문화인 소속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은 지난 23일 싱글 ‘아롱헤롱사태’로 돌아왔다.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미묘해’와 수록곡 ‘캔디(Candy)’ 두 곡을 통해 친구와 연인 사이의 풋풋하고 미묘한 두근거림, 그리고 핑크빛 미래를 그려보는 달콤한 마음을 윤현상표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헉스뮤직 소속 싱어송라이터 유리 킴 역시 지난 23일 싱글 ‘긴밤’을 발표했다. 어린 시절 혼자 잠들던 기억에서 출발한 이번 신곡은 포크 팝과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펼쳐진다. 유리 킴이 작사·작곡을 맡고 박준형(웨더보트)이 프로듀싱과 편곡에 참여해 저마다의 긴 밤을 지새우는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전한다.
한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6 서울뮤직포럼’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마포구 BRST 스튜디오 &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독립, 연결, 그리고 세계로: 음악 레이블의 다음 챕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AI 시대의 공정 정산, 글로벌 진출 전략 등 음악 산업의 핵심 현안을 다루며 세션과 쇼케이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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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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