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출신 윤남노 셰프가 몸무게 107kg을 찍고 극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6일 '스튜디오슬램' 채널에는 '내 돼 땀 눈물… BTS(배가 튀어나온 살찐 남자)의 돼이어트 도전기-윤남노포'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윤남노는 요리를 만드는 게 직업이면서 식탐도 폭발해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나오는 음식마다 폭풍 흡입하는 중이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과 똑닮은 식성 때문에 '쌍뚱이'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방 채널에 출연해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났고, 일본 삿포로 여행을 다녀온 뒤 몸무게 107.76kg 정점을 찍었다.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냐?"는 질문에 윤남노는 "나 어제 라면 다이어트했다. 면을 안 먹고 국물만 먹고 싶더라"며 "그리고 어제 갈낙탕과 무화과 토스트를 먹었다"며 이게 모두 다이어트라고 황당한 소리를 늘어놨다.

다이어트를 선언한 윤남노는 개그우먼 김혜선이 운영하는 '점핑 운동 센터'를 찾아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그 전에 인바디를 측정했는데, 체중은 1kg이 빠졌지만, 체지방률이 무려 36.7%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윤남노 역시 "나 살 빠졌다"고 좋아하다가, "체지방률 왜 이렇게 올라가?"라며 크게 당황했다.
김혜선은 "100키로 넘는 사람 오랜만에 본다. 전체적으로 봤을 땐 비만"이라며 "인바디의 가장 끝에 있다"고 진단했다. 윤남노는 "벼랑 끝인가요?"라고 되물었고, 김혜선은 "최악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선은 "비만에 심한 과제중이라서 아우 아찔하다"며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점은 표를 벗어나진 않았다. 근육은 괜찮은데 체지방이랑 몸무게 자체가 많아서 '푸짐하다. 한 상 차렸다' 이런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남노는 최근 독립해서 셰프로서 개인 식당을 차렸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레스토랑을 열기 위해서 약 6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예능에서 "당분간 내 월급은 없다. 대출 이자를 갚느라고 그렇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스튜디오슬램-윤남노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