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양홍원이 결혼식 5일만에 불륜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원현주와 딸 루아가 함께 찍은 광고 게시글이 삭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 측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신상 릴레이 발매 캠페인 '키디런'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키디런' 캠페인의 모델로는 원현주와 그의 딸 루아가 발탁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키디키디 측은 원현주와 딸 루아가 등장하는 화보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던 바. 실제 캠페인 개최 기간동안에는 원현주와 루아가 참여한 콘텐츠가 예정대로 오픈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키디키디 공식 계정에는 원현주가 등장하는 콘텐츠들이 대부분 삭제된 상태다. 그의 딸 루아의 단독 화보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원현주와 함께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
이는 최근 불거진 양홍원의 불륜의혹과 맞물려 논란의 여파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양홍원이 아내와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 여성과 모텔에 들어갔다며 불륜설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관련 메시지와 통화 녹취 등을 공개해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후 양홍원의 소속사 AP Alchemy는 공식 SNS 입장문을 통해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폭로자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제시된 증거와 같이,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부득이하게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합니다. 다만, 술자리 과정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객실 내에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일이 있은 후 시간이 흘러 금전적으로 어려워진 폭로자는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이 함께 있었다는 점을 빌미로 기존 대화를 편집하여 허위 사실에 근거한 금전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자, 폭로자는 재차 대화와 통화 내역을 짜깁기하여 이를 근거로 폭로를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하며 A씨의 계획적 조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와 피해 여성은 각각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같은 해명에도 양홍원을 향한 비판여론은 들끓었다. 이런 가운데 양홍원과 원현주는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고, 원현주는 프로필사진을 비롯해 그간 올려둔 모든 게시글을 삭제하는 의미심장한 행보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원현주가 등장하는 딸 루아와의 광고 사진까지 비공개 조치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광고 게시글이 수정된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양홍원과 원현주는 지난 2024년 혼전임신으로 딸 루아를 출산했으며, 지난 18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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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디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