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AG金의 주역!’ 국가대표들 이제 적으로 만난다 “금메달 따고 자신감 생겼다! 봐주지 않겠다” [오!쎈 현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10.27 16: 10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영광은 과거다. 이제 WKBL에서는 동료가 아닌 경쟁자다. 
KB스타뱅킹 2026-27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2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팀에 복귀해 서로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친다. 
올 시즌부터 WKBL은 기존 6라운드에서 7라운드로 늘어났다. 아시아쿼터 선수도 기존 일본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됐다. 자유계약으로 선발된 아시아쿼터 선수는 2,3쿼터에서 2명까지 기용 가능하다.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2026-27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1월 1일 개막한다. 각 팀당 35경기씩 소화하는 대장정이 펼쳐진다.우리은행 전주원 감독과 주장 김단비, 강이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7 / dreamer@osen.co.kr

앞서 진행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서 신상훈 WKBL 총재는 “여자농구가 아시안게임에서 5X5 금메달과 3X3 동메달을 획득했다. 코트 위에서 인기가 아주 뜨겁다. 그 열기가 고스란히 WKBL 시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WKBL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KB국민은행도 타이틀 스폰서로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2026-27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1월 1일 개막한다. 각 팀당 35경기씩 소화하는 대장정이 펼쳐진다.하나은행 이상범 감독과 주장 정예림, 진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7 / dreamer@osen.co.kr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제 각 팀으로 흩어져 서로 적으로 만난다. 이소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자신감이 생겼다. 공격에서 강점이 많아졌다”고 자신했다. 
허예은은 “아시안게임에서 큰 선수들 상대로 가드로서 운영을 많이 배웠다. 아시안게임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국가대표 센터 진안은 “대표팀 선수들 다 가족같다. 죄송하지만 경기에서는 봐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2026-27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1월 1일 개막한다. 각 팀당 35경기씩 소화하는 대장정이 펼쳐진다.KB스타즈 김완수 감독과 주장 박지수, 허예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7 / dreamer@osen.co.kr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슈터 강이슬은 "진안을 막으려고 벌크업을 했다. 노련미는 내가 더 있지 않을까"라며 진안을 상대했다. 이어 강이슬은 “이해란이 가장 견제가 된다. 작년부터 레벨업이 됐다. 이번 국가대표 치르면서 한층 더 성장했다. 해란이를 많이 견제하겠다”고 지명을 했다. 
강이슬의 지목에 이해란은 “제가 감히 어떻게 이슬 언니를…절 견제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신있게 하겠다”면서 경쟁심을 숨기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