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띠동갑 돌싱남 만나는 20대女에 경고 "아저씨 말 잘 들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10.27 21: 34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사연자를 말렸다. 
2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믿을 수 없는 사연이 왔습니다ㅣISTP 주우재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우재는 오랜만에 고민상담을 진행한다며 "자극적인 사연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여러분께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양가의 감정으로 시작한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한 사연자는 "20대 초반 여자다. 제정신인가 싶겠지만 현재 띠동갑에 아이가 있는 돌싱과 연애 중이다. 1년 가까이 반동거하며 미래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남자친구의 아이를 직접 만나게 되었다며 처음으로 '아 이 사람 진짜 아빠였지'라는 현실감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아직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지만 이 현실까지 받아들일 수 없다면 헤어지는 게 낫겠냐고 묻는 사연자에 주우재는 "자, 잘 들으시라. 20대 초반이시지 않냐. 아저씨 말 잘 들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사연자가 단단히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이 감정이 내 인생에 가장 큰 감정이고, 다신 없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아저씨가 말하지만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돌싱? 나이 차이? 아들이 있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지금 이 어린 나이에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경험해 볼 생각 없이 바로 결단을 내리려고 하는 게 안타까운 거다"라고 전했다.
주우재는 "본인은 절대 지금 내가 얘기하는 이 감정을 느낄 수 없겠지만 지금 본인이 생각하는 거, 아닐 가능성 100%에 수렴한다"며 "내가 이 상황이라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 즐기고 미래까지는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