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부자' 유재석에 인성 폭로라니?..이천희 "10년 넘게 한 번도 안 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8 09: 29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천희의 10년 넘은 약속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배우 서현진과 이천희가 '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천희를 보자마자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함께 활약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 당시 이천희는 어설프고 허술한 매력으로 '천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유재석은 본업인 연기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이천희에게 "예능 얼마 만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천희는 "형 만난 지 5년 됐다"고 답하며 오랜만의 재회를 반겼다.
근황을 묻자 이천희는 유튜브 활동과 캠핑을 즐기고 있다며 생활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이천희는 취미로 시작한 목공이 직업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유재석 역시 이천희가 만든 가구에 관심을 보였고, 이천희는 자신의 공방을 언급하며 뜻밖의 폭로를 시작했다.
이천희는 "재석이 형이 십몇 년 전에 공방에 놀러 온다고 했는데 단 한 번도 안 왔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갑작스러운 폭로에 유재석은 "어디 있는지 알아야 가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그러자 이천희는 "형이 지나가면 들르라고 했다"며 당시 약속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결국 유재석은 "내년에 가겠다. 올해는 일정이 꽉 차 있다"고 약속했고, 이천희는 "내년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캠핑으로 이어졌다. 유재석은 유연석에게도 캠핑을 좋아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유연석은 혼자 장박 캠핑을 즐기다가 철수 과정에서 큰일 날 뻔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함께 캠핑을 가면 장비가 늘어나는 탓에 혼자 다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서현진도 "라미란이 텐트를 치면 자신도 캠핑에 참여했다"며 먹을 것만 들고 간 일화로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 송은이 등 평소 친분이 있는 동료들과의 캠핑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사실 숙이랑 미란이도 캠핑 오라고 했는데 한 번도 안 갔다"고 고백해 웃음짓게 했다.
이천희의 공방 방문 약속에 이어 캠핑 초대까지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털어놓은 유재석은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이천희의 귀여운 서운함과 유재석의 능청스러운 해명이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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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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