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7년간 숨겨온 '공황장애' 고백..."무대서 첫 소절도 못 불렀다" ('라디오스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10.28 23: 40

'라디오스타’ 가수 육중완이 7년 동안 숨겨왔던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28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는 이계인, 윤택, 육중완, 김민이 출연하는 '나는 야인이 될 거야~' 특집으로 진행됐다.
육중완은 무속인의 말에 따라 전국을 떠돌며 콘텐츠를 찍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요즘 전국을 돌아다니는 콘텐츠를 하고 있거든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육중완은 “사실 제가 7년 동안 공황을 겪고 있었어요. 무대에서 첫 소절을 못 부를 정도로 공포가 심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오랜 기간 극심한 공황장애로 고통받았던 그는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육중완은 “그때 방송 유튜브 섭외 오면 너무 하기 싫은 거야. 겁이 나고. 그러면서 우연찮게 무속인을 만났는데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화병으로 고생하셨구나’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 무속인은 육중완이 공황을 겪은 햇수까지 정확히 적중해 그를 놀라게 했다. 육중완은 “(무속인 말이 제 어깨 양옆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다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잘되게 기도하고 계신다는 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도와줄 테니 하고 싶은 거 해라’(라고 하셨다) 그 무속인을 만난 뒤로부터 섭외부터 해서 일이 계속 들어온다”라고 덧붙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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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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