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항준’ 배우 조정석이 첫째 딸 출산 당시 100일간 육아를 전담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남다른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29일 전파를 탄 SBS '거장항준'에는 조정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조정석은 첫째 딸에 대해 언급하며 “첫째는 거의 100일 동안 육아를 전담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를 품에 안고 거의 100일 동안 지내다시피 했다는 것.

이어 조정석은 동료 배우 정상훈이 집에 놀러왔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회상했다. 그는 “정상훈 형이 놀러 와서 아이를 좀 달라고 했는데, 제가 ‘아냐 아냐, 괜찮아’라며 계속 안고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정석은 “그러다가 한 시간, 두 시간 동안 제가 계속 안고 있으니까 형이 결국 ‘못 걷겠어, 못 걷겠어’라고 하더라”라며 정상훈이 두 손을 들었던 사연을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장항준 역시 깊이 공감하며 “딸이 태어나니까 집 밖에 나가기가 싫더라. 밖보다 집이 훨씬 좋다”라며 “숨 쉬면 숨 냄새 맡고, 입냄새 맡고”라고 덧붙여 아빠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김풍 또한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코에 손 대보고 숨 쉬나 안 쉬나 확인하게 된다”라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조정석은 “손, 볼, 귀, 입냄새, 발가락도 너무 귀엽다”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발가락이 엄지가 여기 쏙 들어가요”라며 발가락 냄새를 맡으려다 아이의 발가락이 콧구멍에 쏙 들어갔던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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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장항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