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전성기 때 돌연 왜 韓.떠났나 "일본에서 입에 피 나도록 공부” ('갓경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30 01: 28

방송인 이경규가 전성기 시절 한국을 떠나 일본 유학을 선택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전성기 시절 이경규가 모든 걸 두고 일본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일본 여행 1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일본 도쿄를 방문해 과거 유학 생활을 했던 추억의 장소들을 다시 찾았다. 도쿄 거리를 걷던 이경규는 "구독자 여러분, 제가 일본에서 한 10개월 살았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앞서 이경규는 방송 활동이 한창이던 전성기때, 일본의 방송과 예능을 더 깊이 배우기 위해 돌연 유학길에 올랐다. 국내 예능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였기에 그의 선택은 더욱 이례적이었던 분위기. 이경규는 당시 약 10개월간 머물렀던 도쿄의 카메이도 지역을 다시 방문했다. 1990년대 자신이 살았던 집까지 찾아가며 유학 시절의 기억을 하나씩 떠올렸다.
특히 일본에서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묻자 이경규는 "방에 앉아가지고 하루에 입에서 피가 나도록 공부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일본 예능만 보셨다고 하던데?"라고 장난스럽게 반문했다. 이에 이경규는 "아냐, 아냐. 3개월 피가 나도록 공부를 하고, 그 이후부터 이제 피가 나도록 술을 마셨다"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성기에도 새로운 방송 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일본행을 택했던 이경규. 수십 년 만에 유학 시절의 흔적을 다시 찾아 나선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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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갓경규,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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