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 된다. 교류와 화합의 장인 ‘2026 세계인삼 유니컵 유학생 축구대회’가 10월 31일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7개국 유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 되는 국제 스포츠 교류의 장이다. 경기뿐 아니라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김상식 감독의 이름을 내건 전국 단위 사회공헌 대회 ‘KSS CUP’을 개최해 베트남 유학생들의 축구 교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세계인삼 유니컵으로 대회 규모를 넓혔다.
![[사진] 디제이 매니지먼트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30/202610300949770813_6ae3eb21bf0da.png)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베트남 팀이 7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네팔 팀 3개, 우즈베키스탄 팀 2개, 다국적 팀 2개를 비롯해 미얀마·네팔 연합팀과 방글라데시 팀도 출전한다.
특히 베트남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국적의 선수들이 함께하는 혼합 국적 팀도 출전해 축구를 통한 국제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는 것은 이번 대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축구를 통한 국제 교류와 화합의 가치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1위와 2위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이후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특별한 손님도 함께한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응우옌 아잉득(Nguyễn Anh Đức)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베트남 축구를 대표하는 인물인 응우옌 아잉득의 참여는 대회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참가 선수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현장에는 축구 경기 외에도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업 홍보존이 마련된다.
먼저 한국 여주 쌀을 활용하고 비건 인증을 받은 마스크팩 브랜드 더스완이 참여한다. 운동과 야외 활동으로 지친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공항 면세점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더스완의 마스크팩을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뷰티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닥터 프리지는 악마의 발톱 뿌리 추출물과 멘톨을 활용한 홈케어 울트라 크림을 선보인다. 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가기 쉬운 축구 선수들에게 관련 홈케어 제품을 소개하고, 스포츠 활동 이후의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산수골목장도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든 햄과 육류 제품을 선보이며 현장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참가자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축산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우송대학교 뷰티디자인경영학과는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와 저스트병원은 스포츠 테이핑 및 마사지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와 방문객들은 축구 경기 관람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디제이 매니지먼트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30/202610300949770813_6ae3eb278d268.png)
대회가 열리는 충청남도 금산의 특색을 살린 인삼 홍보존도 운영된다. ㈜금석을 비롯해 안성인삼농협, 강원인삼농협, 개성인삼농협, 풍기인삼농협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의 인삼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인삼 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과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만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한국 인삼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6 세계인삼 유니컵 유학생 축구대회’는 정농인삼영농조합법인, 디제이매니지먼트, 인스파이어드 아시안 매니지먼트, SN컴퍼니가 공동 주최한다. 더스완, 닥터 프리지, 산수골목장, 정농, ㈜금석, 안성인삼농협, 강원인삼농협, 개성인삼농협, 풍기인삼농협 등 기업과 기관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학생들의 스포츠 교류를 넘어 기업 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디제이매니지먼트 이동준 대표는 “유니컵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무대”라며 “경기 결과를 넘어 참가 선수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한국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국제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구 축제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장기적으로는 축구를 통해 국적과 문화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성장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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