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영식, "한국 여성과 비슷할 듯" 발언에 숙소 냉기…인터뷰서 해명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7기 영식이 솔로남들과의 대화 중 아슬아슬한 말실수로 현장을 차갑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글로벌 특집'에 출연한 외국인 여성 5인의 자기소개 직후 솔로남들이 숙소에 모여 속마음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기 영식은 작약에 대한 대화가 나오자 "저도 작약 님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졌다. 그분은 왠지 한국 여자들과 비슷할 것 같다"는 발언을 꺼내 현장을 갑분싸'로 만들었다.
분위기를 감지한 7기 영식은 "제가 말실수를 했다"며 다급히 사과했다.
이어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7기 영식은 당시 발언에 대해 거듭 해명했다. 그는 "아까 작약 님이 '남자를 볼 때 외모를 본다'는 말을 했다"며 "그래서 '그분의 기준에 난 아닌가 보다', '난 자격이 안 되겠네'라는 생각을 했고, 그걸 잘못 표현해 말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7기 영식은 이어진첫 데이트 선택에서 '두부 러버' 백합을 선택하며 "티키타카가 잘 되는 것 같아서 좋다"고 설렘을 나타냈다.
또한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3표나 받은 14기 광수는 남자 숙소로 돌아와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7기 영호를 향해 “형님이 간식이랑 음식 안 챙겨왔으면 제가 표를 더 많이 받았을 거다. (저한테) 표가 더 몰렸으면 방송이 아예 안 될 뻔 했다”라고 꺼드럭댔다. 이에 다른 솔로남들은 “꼴보기 싫다”, “어깨 봐라”, “외국인의 시각은 다른가 보다”며 현실을 부정했다.
‘자기소개 타임’에서 공개된 신상도 눈길을 끌었다. 1기 영호는 1984년생으로 직업은 성악가였고, 7기 영호는 “수학 학원을 운영 중이며 나이는 1980년생”이라고 소개했다. 12기 영철은 “1985년생이다. 직업은 프로레슬러다. 평범한 20대보다 제가 훨씬 건강하다. 연애 경험은 없다”고 말했다.
7기 영식은 “나이는 1980년생이다. 직업이 많다. 주로 비주얼 디자이너 일을 하고, 미술 작가로 전시를 한다. 저희 아버지가 하던 고물상을 하고, 주말에는 어머니가 하시는 손두부 식당 일을 도와드린다”고 설명했다. 14기 광수는 “외국인들과 최근접점에 있다. 직업이 공인 노무사다. 나이는 1982년생이다. 특히 외국인 여자친구를 두 번 정도 사귀어 본 적 있다. (국제 연애할 때) 문제 되는 게 없다. 한국 사람하고 똑같은 느낌으로 만난다”라고 어필했다.
솔로남들에 이어 몽골에서 온 장미는 “한국에 온 지 20년이 넘었다. 전 교육과정을 한국에서 마쳤다. 현재 제약회사에서 9년째 근무 중이다. 1991년생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튤립은 “1992년생이다. 세네갈 출신으로 프랑스 이중국적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 해외 마케팅 일을 하다가 현재는 모델 일을 하고 있다”라며 “한국 남자와 연애해 봤다. (나이 차이는) 열 살 위까지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빨작약은 “저는 중국에서 왔다. 한국에 10년 있었고, 1991년생이다. 중국에서 연극 연출과 졸업했고, 한국 뮤지컬 보고 한예종으로 배우러 왔다”고 열정을 내뿜었다.
밀라 요보비치 닮은꼴인 국화는 “한국에 온 지 3년 됐다. 라트비아-이탈리아 ‘이중국적자’다. 1994년생이고, 모델 겸 배우를 하고 있다. 제가 아직 한국어를 잘못해서 대화, 소통을 잘하는 사람 만나고 싶다”며 웃었다. 그는 “나이 차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엄마(1954년생)보다 어리면 된다”고 해 솔로남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백합은 “한국에 온 지 3년 됐다. 일본에서 안무가, 댄서로 일했다. K팝 (열풍) 때문에 한국에 왔다”고 애기했다. 또 1994년생 백합은 “연상을 좋아한다. 15세 나이 차이인 남성도 만나봤다. 이상형은 제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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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