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천 부족해" 양육비 끊자 전남편 빚더미 피소...'브리트니 엑스' 근황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30 15: 14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에게서 받던 양육비 지급이 종료되자마자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48)이 억대 빚더미에 앉아 법적 수세에 몰렸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 보도에 따르면, 댄서 출신 케빈 페더라인은 시티 내셔널 은행(City National Bank)으로부터 막대한 신용카드 미납금과 대출금을 갚지 못해 피소당했다.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페더라인이 해당 은행에 갚아야 할 금액은 신용카드, 개인 신용 한도 대출, 마이너스 통장(오버드래프트) 등을 포함해 최소 11만 7,704달러(한화 약 1억 6,000만 원)에 달한다.

눈길을 모으는 점은 계약 체결 시점이다. 페더라인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로부터 들어오던 마지막 양육비 입금이 끝난 직후인 2024년 11월 말 해당 은행과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페더라인은 하와이에서 두 아들(숀 프레스턴, 제이든 제임스)을 양육하며 매달 4만 달러(한화 약 5,500만 원)의 양육비를 받았다. 첫째 숀이 18세가 된 이후에는 월 2만 달러로 감액됐으며, 둘째 제이든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양육비 지급이 이어졌다.
페더라인은 자서전 '유 소트 유 뉴(You Thought You Knew)'를 통해 "아이들이 스피어스와 함께누리던 생활 수준과 경호를 유지하는 데 월 4만 달러 이상이 쉽게 들어갔다"라며 "돈은 들어오자마자 거의 바로 사라졌다"라고 주장, 양육비가 턱없이 부족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소장 내용에 따르면 은행 측은 페더라인에게 신용카드 대금 청구액을 2026년 8월까지 납부할 것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 개인 신용 한도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의 만기 역시 각각 2025년 6월과 4월이었으나 모두 상환을 넘긴 상태다.
은행 측은 원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20.5%, 신용 대출 7.5%, 마이너스 통장 18%에 달하는 법정 지연 이자까지 함께 청구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페더라인 측 변호인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스피어스와 페더라인은 2004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07년 최종 이혼했다. 페더라인은 2013년 빅토리아 프린스와 재혼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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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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