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2-0 영봉 최초 포수, NPB 캠프에서 비법 얻을까...KIA, 오릭스 마무리캠프 선수단 파견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10.30 17: 50

"선진야구 훈련 기회이다".
KIA 타이거즈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의 마무리 캠프에 유망주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파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파견 선수단은 이송찬 김찬민 최유찬 등 투수 3명과 포수 권다결까지 총 4명이다. 코칭스태프 3명도 함께 한다. 

KIA 권다결./OSEN DB

이송찬은 광주 동성고 출신으로 187cm 85kg의 체격을 갖춘 우완투수이다. 2023 6라운드 낙점을 받았고 올해 퓨처스 리그 4경기에 출전해 1패만 기록했다. 
김찬민은 전주고 출신의 언더핸드 투수이다. 2022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퓨처스리그 통산 73경기에 출전해 3승10패 평균자책점 7.98를 기록했다. 제구력이 숙제이다. 
최유찬은 아산 BC 출신으로 올해 6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신인 좌완투수로 187cm 90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추었다. 퓨처스리그에서 주로 선발투수로 18경기 2승7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권다결은 신일고 출신으로 2021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 포수이다. 1군 7경기 출전 경험도 있다. 2021년 7월 11일 KT와 광주경기 선발포수로 데뷔전에 나서 9이닝 풀타임 2-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KBO 최초의 기록이었다. 
군복무를 마치고 2024시즌부터 복귀해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고치현 동부 야구장에서 열리는 오릭스 버팔로스 마무리 캠프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펼친다. 
KIA 구단은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성장 가능성을 넓히고, 선진 야구의 육성 시스템을 체득하여 구단의 육성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KIA 구단은 “선수단에 선진 야구 훈련 및 체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향후 해외 구단과의 국제 교류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