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日 탁구 망신살 제대로네…세계랭킹 1위, 3위 줄줄이 탈락, 8강에 한 명도 없다 “일본 남자 전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10.31 03: 10

 세계랭킹 1위마저 탈락했다. 일본 남자 탁구가 전멸했다. 
일본 마쓰시마 소라(세계랭킹 1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쉬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시도렌코(세계랭킹 19위)에 게임 스코어 1-3(10-12, 11-9, 8-11, 6-11)로 패배했다. 
마쓰시마는 1게임에서 0-3에서 5연속 득점으로 5-3으로 역전했다. 5-5 동점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다가 9-9에서 10-9 게임 포인트를 잡았다. 그러나 마쓰시마는 시도렌코에게 3연속 실점을 내주며 10-12로 역전패 했다. 

[사진] 마쓰시마 소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게임, 마쓰시마는 점수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6-6 동점을 만들었다. 마쓰시마는 8-9에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1-9 역전승을 거뒀다. 
3게임, 마쓰시마가 초반 4-1로 앞서 나갔으나 4-5 역전을 허용했고, 중반 추격해 8-8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3연속 실점하며 8-11로 졌다. 
벼랑 끝에 몰린 4게임, 마쓰시마는 시도렌코에게 0-4로 끌려갔고 1-8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6-9까지 간신히 따라잡았지만, 연속 2점을 내주며 6-11로 패배했다.
[사진] 마쓰시마 소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쓰시마는 지난 7월에 열린 2026 WTT US 스매시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시도렌코에게 게임 스코어 2-4로 패배, 우승에 실패했다.
마쓰시마는 32강에서 독일 당치우를 게임 스코어 3-2(11-8, 11-8, 3-11, 10-12, 11-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는데, 시도렌코와 맞대결에서 또다시 패배했다. 
일본 매체 TBS 뉴스는 “마쓰시마가 시도렌코에게 게임 카운트 1-3으로 패배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마쓰시마의 탈락으로 일본 남자 선수들은 전멸했다”고 전했다.
일본 선수들은 32강과 16강에서 모두 탈락했다. 도카미 슌스케(세계랭킹 15위)는 16강에서 스웨덴의 트루스 모레가드(세계랭킹 4위)에 게임 스코어 1-3(11-7, 9-11, 12-14, 5-11)로 패배했다. 
앞서 1라운드(32강)에서 하리모토 도모카즈(세계랭킹 3위)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세계랭킹 30위)에 게임스코어 0-3(13-15, 7-11, 6-11)으로 완패, 충격의 탈락이었다.  
시노즈카 히로토(세계랭킹 20위)는 32강에서 브라질의 휴고 칼데라노(세계랭킹 7위)에 게임 스코어 0-3(7-11, 10-12, 5-11)로 패배했다. 
[사진] 하리모토 도모카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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