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피어, "버킷리스트 이뤄 행복해"..동화 같은 하루 선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31 09: 36

그룹 USPEER (유스피어 : 시안, 소이, 서유, 다온, 채나, 로아)가 동화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USPEER는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스페셜 버스킹을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아름다운 장미원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등장한 USPEER는 첫 번째 무대로 지난 6월 발매한 미니앨범 ‘BITE DISTRICT’(바이트 디스트릭트)의 수록 곡 ‘So fine’(소 파인)과 타이틀 곡 ‘WICKED GAME’(위키드 게임)을 연달아 선보였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밝은 분위기의 두 곡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 USPEER는 이어 분위기를 전환시켜 데뷔 앨범 타이틀 곡 ‘ZOOM’(줌)과 미니앨범 수록 곡 ‘LOUD’(라우드)를 선보이며 에너제틱한 무대로 버스킹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LOUD’(라우드)는 USPEER 멤버들이 안무를 직접 완성했다고 설명했고, “여러분이 같이 응원해 주셔서 저희도 무대 위에서 힘이 마구마구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이후 USPEER는 아이들(i-dle)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와 오마이걸의 ‘Dolphin’(돌핀) 커버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현장에 모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축제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특히 USPEER는 “에버랜드 하면 또 신나는 댄스가 빠질 수 없다. 저희의 퍼포먼스를 200% 보여드릴 수 있는 아주 신나고 특별한 댄스 메들리를 준비했다"라며 S.E.S의 ‘꿈을 모아서’, 스파이스 걸스의 ‘워너비’(WANNABE),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로 이어지는 댄스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USPEER 멤버들은 “이렇게 가까이서 여러분과 눈 맞추며 호흡할 수 있어서 저희도 정말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에버랜드에서 버스킹을 하는 게 버킷리스트였는데 이렇게 이룰 수 있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 등의 소감을 전한 뒤 미니앨범 수록곡 'Bestie'(베스티)를 끝으로 버스킹을 마쳤다.
 
지난 9월 30일 신촌에서 데뷔 후 첫 버스킹을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친 USPEER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배경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팬들과 USPEER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MW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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