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플레이오프 4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으로 5차전에 임한다.
KIA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박재현(좌익수) 김도영(3루수) 해럴드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한준수(지명타자) 하주석(유격수) 김태군(포수) 박정우(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가 승리를 거둔 4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이다.
간판타자 김도영은 포스트시즌에서 타격감이 뜨겁다. LG를 만난 준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타율 3할3푼3리(9타수 3안타) 3홈런 8타점 4득점 OPS 1.795로 활약하며 시리즈 MVP를 수상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4경기 타율 4할3푼8리(16타수 7안타) 1홈런 1타점 5득점 1도루 OPS 1.250을 기록중이다. 2경기 연속 2번타자로 나서 KIA 공격을 이끈다.

KIA 선발투수는 애덤 올러다. 올러는 올 시즌 30경기(178이닝)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3경기(14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5.79로 다소 고전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4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 패배를 당했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박승규(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최형우(좌익수) 김영웅(3루수) 류지혁(2루수) 강민호(포수) 이재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삼성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후라도는 올 시즌 24경기(150이닝) 9승 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KIA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7이닝 10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승리를 따냈다.
양 팀 미출장 선수는 KIA 제임스 네일, 황동하와 삼성 크리스 페덱, 최원태다. 삼성과 KIA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팽팽하다. 1차전에서는 KIA가 5-1가 승리했다. 삼성은 2차전(8-3)과 3차전(6-4)에서 반격에 성공했지만 4차전에서 KIA가 4-2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정규시즌 우승팀 KT 위즈와 맞붙는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