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부상자가 발생했다.
김현수(KT 위즈)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수비 도중 교체됐다.
8-2로 앞선 7회초 무사 1, 2루 위기였다. 김현수는 삼성 김영웅의 바운드가 크게 튄 타구를 슬라이딩으로 잡아낸 뒤 1루에 송구했으나 김영웅의 발이 먼저 1루를 밟았다. 세이프. 김현수는 이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쳤고, 후속타자 류지혁 타석 때 대수비 오윤석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KT 관계자는 “김현수 선수가 7회 수비 도중 슬라이딩 후 좌측 엄지 손가락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기는 7회말 현재 KT가 삼성에 8-5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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