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훈의 배우 송혜교와의 과거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6일 배우 서유정이 운영하는 '유정 그리고 주정' 채널에 '이래서 17세 연하가 반했나? 이창훈의 출구 없는 매력'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서유정은 이창훈에게 "송혜교 하면 생각나는 거 없냐"라고 물었고 이창훈은 "순풍산부인과"라고 대답했다. 이어 스캔들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자 제작진은 "말해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창훈은 흔쾌하게 "어 말해줄 수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창훈은 "나는…아니 만난 게 사귄 게 문제는 아니잖아"라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서유정은 "그렇죠. 젊었을 때 순수하게 서로 좋아해서 사귈 수 있다"라고 호응했다. 이창훈은 "너무 바쁘다 보면 그러니까 이 안에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라고 연예인들끼리 연애하는 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서유정이 “그러면 진짜 그 스캔들 맞나”라고 물으니 이창훈은 “아니다 맹세코”라고 부인했다. 서유정이 "아니에요?"라고 재차 묻자 그는 "전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고 혜교도 남자친구가 있었고"라며 "혜교랑은 어떤 관계냐면 정말 좋은 동생 착한 동생이다. 힘든 거 있으면 내가 뭐 해줘야 들 거 같고 이런 동생이었다. 연인의 감정은 난 없었다"라고 잘라 말했다.
서유정이 "그런데 왜 그런 스캔들이 났지?"라고 궁금해하자 이창훈은 "어느 순간에 이제 (극 중) 혜교가 날 짝사항하는 걸 싹 집어넣는데 그때 유니텔 천리안이 난리가 났다. 두 사람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기자들도 사귀면 안 되냐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서유정은 "잘 어울리긴 했다"라고 인정했다.



이창훈은 그러면서 "내가 30대 중반이었고 혜교가 스무 살 뭐 이랬다. 기자들한테 화냈다 전화해서, 뭐 원조교제 이런 얘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서 내가 쌍욕도 하고 그랬다. 직접 만나자, 법으로 되는 게 아니라 맞아야 한다고 했다"라고 당시 가짜뉴스와 자극적인 표현에 분노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더불어 그는 "(루머가) 거짓말이고 걘 어렸고 난 30대인데, 걔의 미래가 있는데, 또 내가 정말 예뻐하는 동생인데 연인으로 강제로 엮어가지고 그렇게 표현을 하니 아니라고 그렇게 얘기하고 다녔는데"라며 가짜 열애설에 곤혹스러웠음을 드러냈다.
이창훈은 또한 "혜교가 지금 월드스타가 됐잖아"라고 덧붙였고 김유정은 “눈빛이..”라며 웃었다. 이창훈은 "아니 아니"라며 손사래 치면서도 "이제 '혹시 만났어요?' 이러면 '알아서 생각 생각하세요'라고 한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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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정 그리고 주정' 영상 캡처